진관동정형외과, 척추와 관절을 굳게 만드는 강직성척추염 이란?

강직성척추염이란?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와 골반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질환입니다. '강직성'은 '굳다, 뻣뻣하다'는 뜻이며, '척추염'은 등뼈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즉, 척추에 발생한 염증이 서서히 진행하여 척추관절이 굳어지고 구부릴 수 없게 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강직성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HLA-B27 유전자가 강직성척추염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세균 감염,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강직성척추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입니다. 보통 10~30세 사이의 젊은 남성에게서 처음 발생하며, 서서히 진행됩니다. 허리 통증은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한 후 더 심해지며, 움직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골반관절염
골반관절은 허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입니다. 골반관절염이 발생하면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 통증, 다리 통증, 걸을 때 불편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엉덩이 통증
엉덩이 통증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8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엉덩이 통증은 주로 한쪽에서 시작하여 양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무릎 통증
무릎 통증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무릎 통증은 주로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발생합니다.

4.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깨 통증은 주로 한쪽에서 시작하여 양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피로감
피로감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감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6. 전신 무기력감
전신 무기력감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신 무기력감은 피로감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발열
발열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약 2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발열은 보통 37. 5~38. 5℃ 정도의 미열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염증으로 인해 심장, 폐, 혈관, 신장, 피부 등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증상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강직성척추염의 치료는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도수 운동 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항류마티스제제(DMARDs), 생물학적 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NSAIDs는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DMARDs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리 치료는 관절의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수 운동 치료는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예방
강직성척추염의 예방법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다음과 같은 생활 관리를 통해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관절의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는 수영, 걷기, 요가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과하지 않게 매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면
수면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취미 활동, 명상 등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절주
흡연과 음주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금연과 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한 식단
건강한 식단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튀김류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강직성척추염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HLA-B27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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